하얀 밤, 까만 초대 White night, black invitation, 2020
흙이 불에 감기는 사이
유리가 손을 만나는 사이
접시가 지문을 두르는 사이
나무가 허공을 내려놓는 사이
밤이 타오르는 보안클럽에서 그림자를 찾는다.
기획 / 오세린
2020 공예주간 기획프로그램 <하얀 밤, 까만 초대>
참여작가 / 글로리홀, 나채현, 조성호, 최수진, 홍석영
양조장 / 구름아 양조장, 서울효모방
요리사 / 고영권(서촌 안주마을)
Exhibition view (White night, black invitation, boan club, 2020)
photo by Chul-lim Choi
Program “X’s Bar” (White night, black invitation, boan club, 2020)
video by Swan Park
Program “X’s Bar” (White night, black invitation, boan club, 2020)
photo by Chul-lim Choi